2,754,350,956,800... 도대체 이 어마어마한 숫자가 뭘까요? 어디 한번 제대로 읽어나 봅시다. 1조 7543억 5095만 6800...... 허걱!!! 무슨 서울시 예산 같은 숫자인가요? 
혹시 이 숫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누가 설명좀 해줘요!!! 앗!! 뭐라구요? 이게, SK텔레콤 회원들이 통화한 총 시간이라구요?


엄청난 숫자들의 의미, 대체 뭘까?

아... 놀랍습니다. 지난 1996년, 이동전화 대중화 이후 SK텔레콤 가입자들이 통화한 시간을 누적해 보면 현재까지 8만 7399년 10개월 27일입니다. 이걸 초당 과금제에 맞게 환산하면 바로 1조 7543억 5095만 6800초가 된다고 해요. 정말 엄청나지 않나요? 세계 인구가 총 65억이라고 가정한다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7분 가량을 통화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입니다. 

1986년 4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차량전화 단말기(카폰)를 점검하는 이동 정비반


13,000,000... 이건 또 무엇일까요? 기지국 개수인가? 그렇게 생각하기엔 너무 많고... 어떤 의미를 가진 숫자인거죠? 1억 3000만은, 지난 1996년 이후 SK텔레콤이 판매한 휴대폰의 개수랍니다. 우리 나라 인구가 5000만인데, 그 두 배 가량을 판매한 셈이네요? 이 휴대폰을 모두 한 줄로 이으면 지구 반 바퀴를 감쌀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25,000,000... 우리 나라 인구가 5000만이니 대한민국의 성인 남녀 인구 같기도 한데... 아, 이것은 5월 18일 현재 SK텔레콤 가입자 수 입니다. SK텔레콤이 5월 18일부로 가입 고객 수 25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영예의 2500만 번째 고객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입자인 정민석씨가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이동통신 환경, SK텔레콤이 앞장섭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2500만 1번 째 가입자 송희철 씨, SK텔레콤 MNO CIC 하성민 사장, 2500만번 째 고객 정민석 씨, 4,999,999번 째 가입자 이은경 씨


SK텔레콤 MNO CIC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 2500만 돌파는 고객, 사회, 비즈니스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추구해 온 의미 있는 성과”라며 “무선인터넷 활성 함께 앞으로 다양한 휴대폰과 합리적 요금제,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이후 단 한번도 명의를 변경하거나 해지하지 않고 SK텔레콤을 이용한 최장수 고객 열 여덟분에 대한 공로상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해요.

2500만... 한국 사람 둘 중 한 명이 SK텔레콤 고객이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옵니다.
과반수. 민주주의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다수의 의견으로 채택될 수 있는 숫자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SK텔레콤은 시작입니다. 고객들의 성원과 따끔한 충고, 아울러 SK텔레콤 고객이 아니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까지 모두 흡수해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이동통신 세상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500만 가입자 돌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Strat (SK텔레콤 블로그 리포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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