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홀연히 TV에 나타난 ‘알파라이징’ CF를 보시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셨겠지만, 제가 예상하는 보편적인 여러분의 반응은 이거 아닌가요? “뭘 말하고 싶은거지?”

아무래도 처음 들어보시는 용어에 많이 당혹스러우신 것 같습니다만, 이후 차례로 런칭한 두 편의 광고들을 한 번 더 살펴보신다면, 쉽게 이해하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디 한 번,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볼까요? 


알파라이징, 이제, 참 쉽죠잉?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α되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어려울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합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였던 아빠엄마가 서로 만나 알파라이징한 결과물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우거진 숲의 구성원인 나무와, 누에고치에서 얻어낼 수 있는 명주실알파라이징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이 되죠. 

다윗돌멩이가 알파라이징하니, 다윗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았던 골리앗도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돌멩이의 쓰임새는 알파라이징으로 거듭납니다. 돌멩이가 규칙과 알파라이징하니 몇천년을 이어온 두뇌 스포츠 ‘바둑’이 탄생했습니다.시간알파라이징 하니, 하찮을 것 같던 돌멩이는 훌륭한 보석이 되었답니다. 이렇듯, 다른 세계로 여겨졌던 두 가지가 알파라이징한 결과물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기프티콘과 멜론도, 상생과 사회적 책임도 모두 알파라이징!!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인프라와, 전혀 상관이 없을 줄 알았던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 유통 라인 알파라이징해 태어난 '기프티콘’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선물’이라는 개념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혁명적인 서비스가 되었답니다. SK텔레콤의 휴대폰들음악 컨텐츠알파라이징해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원천적으로 변화시킨 멜론 서비스가 탄생했구요. 

작년부터 SK텔레콤의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생’의 철학도, 바로 알파라이징이랍니다. SK텔레콤비즈니스 파트너가 힘을 합쳐 새로운 이동통신 단말기와 고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것도, 고객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알파라이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파라이징으로, 함께 윈윈 합시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여러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광고는 SK텔레콤의 슬로건을 여러분께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여러분도 ‘알파라이징’에 동참하시길 바라는 SK텔레콤의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요. 

여러분과 부모님, 친구들, 선생님, 자녀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알파라이징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 그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알파라이징’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책 다시 한 번 부탁드려요!! 모두 함께 해 주실꺼죠?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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