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갈비찜 좋아하시죠? 자, 간단히 돼지갈비찜 요리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먼저, 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낸 후 구석구석 칼집을 내어 준비합니다. 그 다음, 껍질을 까놓은 양파와 마늘, 생강을 조금을 넣고 설탕과 맛술, 후추와 깨소금, 참기름을 조금 섞어 만든 양념장을 끼얹은 후 감자와 당근, 홍고추 등을 넣고 푹푹 삶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근데...어라? 맛이 좀 2% 부족한데요? 고기도 그렇게 부드럽지 않은 것 같고...플러스 알파가 필요한데...아! 저기 계신 저분이 말씀해 주신다고요? 엥? ‘그걸’ 갈비찜에 넣으면 맛있어 진다구요? 에이 설마요... 그럼, 한번 믿고 다시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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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경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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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거, 정말 효과가 있는데요? 설탕을 빼고 ‘그걸’ 조금 넣으니 조금 더 감칠맛이 나고 단맛도 굉장히 좋아요. 고기도 부드러워 진 것 같구요. 자, 제가 갈비찜에 넣은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콜라’입니다. 콜라를 돼지고기 요리에 넣으면 냄새도 없어지면서 단맛도 더욱 좋아진다고 해요. 심지어, 김빠진 콜라도 OK!!!

그러고 보니... 얼마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만들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비어캔 치킨’ 역시, 치킨과 함께 마시는 술인줄로만 알았던 ‘맥주’를 닭요리에 이용해 효과를 본 케이스입니다. 신기하죠? 음료수인줄 알고 있던 콜라와 맥주(?)가 요리를 이렇게 빛내줄 줄이야... 



 +α+rising=?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무언가끼리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례는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산업과 산업이 만나면 어떨까요? 최근에는 이종 융합이나 컨버전스 (Convergence)라는 말이 경영화두나 IT트렌드 용어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통신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역시, 작년 10월부터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강화 정책을 선언하면서 타 분야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서로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끊임 없이 계속하고 있는데요. 어제 막을 내린 MWC2010에 관한 포스트들에서도 볼 수 있듯, 자동차와 영상 산업, 음악 산업은 물론 여러 분야의 산업과 함께 힘을 모아 서로 Win-Win하려는거죠. 자, 일단 광고 영상 하나 보시고~
이렇듯,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업 슬로건 ‘알파라이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alpha”+”rising”=alpharising!! 감이 좋지 않나요? 서로 다른 두 단어가 합쳐져 희망적인 하나의 단어 ‘alpharising’이 되듯, SK텔레콤과 우리 모두가 서로의 ‘+α’가 되어 함께 커나가는 겁니다. 
‘알파라이징’이라는 말이 지금까지 없던 단어라 생소하게 들릴지도 몰라요. 그런데 새롭게 개척해나갈 미래를 표현할 단어를 찾기 위한 고민의 과정이 광고에 드러나듯 실제로도 SK텔레콤은 오랜 고민 끝에 신조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우리 서로 손잡고, 함께 alpharising!! 

이 포스팅에서 보신 광고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SK텔레콤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alpharising’의 개념과 그 실체, 우리 생활에 응용한 사례까지 하나 하나 광고로 여러분들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과 전혀 관계없다고 여겨지던 세상과 SK텔레콤이 ‘알파라이징’ 되었을 때의 변화를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얼른 옆에 계신 친구와 서로 손잡고 ‘alpharising’이라고 외쳐보세요. 전혀 상관 없을 줄 알았던 콜라의 단 맛이 갈비찜을 감칠 맛 나게 하듯, 여러분도 서로의 +α가 되어 훨훨 날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Strat(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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