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2시 영화, 성인 1장, 8000원 입니다”

헉! 8000원…... ##$%##$%# 한가로운 평일 낮, 공강 시간을 혼자 영화로 때워야 하는 것도 우울한데 8000원 이라니. 그 동안 TTL시네마 더블할인으로 2,000원 할인을 받았었는데, 얼마 전 SK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잃어버려서 제 돈을 다 주고 영화를 보려니... 너무 아까운거에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린 안다’며, 멤버십 카드가 없으니 이제야 그 허전함과 소중함을 뻐저리게 느꼈어요. 집으로 돌아온 다음, 당장 SK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재발급 받았습니다. 



그런데,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는 과정에서 뭔가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옛날에는 카드의 종류만 선택하면 땡이었는데, 지난 1월부터는 멤버십 카드 디자인이 바뀌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고를 수 있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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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TTL카드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골라 며칠 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제 SK텔레콤 TTL 멤버십 카드랍니다. 짜잔~


카드가 정말 너무 귀엽죠? 일러스트 작가들과 SK텔레콤이 협업해 만든 각각의 멤버십 카드들은 각각 멤버십의 특징 별로 아홉장을 모두 다르게 디자인해,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해요. 하나하나 다 가지고 싶지만, 그럼 자원을 너무 낭비하는 거겠죠? ㅠㅠ

그렇다면, 과거의 SK텔레콤 멤버십 카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종류별로 옛 멤버십 카드를 하나씩 모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낯익은 모습들이 보이지 않나요? 저는 여기서 파란색의 ‘Ting’ 카드와 검은색의 ‘TTL’ 카드 두 가지를 사용해 본 기억이 있습니다. 대체 내가 Ting 카드를 썼던 때가 몇 년 전이었더라......

사진에 보이는 카드 뿐만 아니라,  각각 멤버십 카드들은 그 얼굴을 계속 바꿔왔답니다. 아직 사진에서 보이는 멤버십 카드를 쓰는 사람들도 주변에는 아직 이런 모양의 멤버십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그렇다면 멤버십 카드들의 디자인을 왜 자꾸 바꾸는 걸까요? 이제는 비주얼, 눈으로 보는 게 중요한 시대잖아요? 단순한 멤버십 카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멤버십 카드의 디자인적 요소도 엄청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독특한 느낌의 컬러를 부각시킨다거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넣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죠!!

젊은이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드, 바로 멤버십 카드죠? 이젠 지갑에서 좀 더 예쁘고, 좀 더 감각적인 멤버십 카드를 꺼내 자신의 센스를 자랑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참, 멤버십 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T월드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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