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1기 조경택군과 조미경양과 함께한 ‘SKT 대학생 리포터들의 베이징 상륙작전’에 저 Strat도 함께 했습니다!! 


오토차이나 2010 내 부스에 자리잡은 SK텔레콤 MIV 부스의 위엄!!


오토차이나 2010의 모습과 뽀대나던 SK텔레콤의 ‘Mobile In Vehicle’ 부스의 ‘위엄’이야 이미 조경택군과 조미경양의 세 번의 포스팅에 담긴 글과 사진, 영상으로 충분히 보셨을 테니 제가 굳이 덧붙일 필요는 없을테고... 베이징 서두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제 머릿속에 맴돌았던 건, 한동안 인터넷에서 유행한 ‘대륙의 기상’ 시리즈였습니다. 


대륙의 맥주 포장 방법

대륙의 트럭 운송


기괴한 맥주 포장에 차량 운반 등 웃기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한 이미지가 자꾸 떠올랐거든요. 하지만, 베이징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더라구요. 말 그대로, 순간의 과장된 이미지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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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보이시나요? ‘대륙의 레이싱 모델’이라며 인터넷에 한참 유행하던 사진들인데, 오토차이나 2010 전시장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들도 기대했지만 내심 저런 웃긴 이미지도 바랬거든요. 그러나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이런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중국의 레이싱 모델과 행사 진행 도우미들... 미녀가 정말 많더라고요. 

대륙의 터미널 모습이라는데... 아 토나와...


그나저나, 중국... 정말 사람 하나는 끝내주게 많습디다!! 대학생 리포터 둘과 찾아간 오토차이나 2010 현장도 그야말로 어엄~청났습니다!! 이 날이 4월 30일이었는데, SK텔레콤 부스에서 봉사하시는 중국 유학생 분들 말에 따르자면 5월 1일은 중국의 큰 휴일 중 하나인 ‘노동절’이기 때문에 이보다 사람이 훨씬 많을 거라며... ‘사람에 질린다는 게 어떤 건지 내일 한 번 겪어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알듯 말듯한 미소를 보내셨어요.


오토차이나 2010을 관람하기 위해 5월 1일날 모인 사람들의 일부, 단지 일부!!!

시간은 흘러 바야흐로 5월 1일... 유학생 봉사자의 말은 정말 단 1%도 틀리지 않았어요. 진짜 사람... 미친 듯이 많더라고요. 사람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전시회를 보다 보니, 문득 ‘대륙의 사람들은 어떤 휴대폰들을 쓸까?’라는 게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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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전시장을 빠져나와 전시관과 전시관을 잇는 통로로 향하니, 수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쐬며 차 한잔, 담배 한 개비들 하고 있었어요. 물론 그 중 많은 사람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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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만큼, 수많은 종류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주로 바 타입이나 슬라이드 타입이 주를 이뤘지만, 폴더폰도 간혹 눈에 띄었습니다. 


LG의 풀터치폰을 들고 포즈를 취해준 여자분


아마도 잠시 쉬러 나온 레이싱 모델인듯한 여자분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LG의 풀 터치폰을 들고 예쁘게 포즈를 취해주네요?


그러나 세계적인 추세가 스마트폰인 만큼, 대륙 역시 스마트폰의 열기를 피해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행사장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니까요. 글이 너무 길어졌죠? 조금 쉬다가, 오후에는 ‘대륙의 스마트폰’이라는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점심들 맛나게 드세요!!!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작가) 

*다 읽으셨으면 '대륙 시리즈 #2- 그렇다면, 대륙의 스마트폰은?'도 함께 관심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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