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착한 늑대와 나쁜 늑대."

손자가 두 눈을 반짝이며 물었지요. 
"누가 이겨요?"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긴단다."

옳습니다. 인생은 결국 
자기 안에 있는 적과의 싸움.
'이신바예바'를 보세요.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마의 5미터' 벽도 훌쩍 뛰어넘은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말입니다. 

자신의 기록을 18번이나 갈아치우며
세계 신기록을 바꿔 왔다지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늑대들의 싸움은 그때마다 또
얼마나 처절했을까요. 
'그만 하고 편히 살자.'
'아니다. 또 한 번 해보자.'
물론, 그녀는 언제나 착한 늑대의
편을 들어 주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계시는지요.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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