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모토로이를 출시한 이후,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TAC(Tstore Application Competition, http://tac.tstore.co.kr)에서 진행되는 이 공모전은 2010년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리기 전, 내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분들은 공모전을 통해서 상금도 받고 내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의 사업성도 확인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담당하는 이종원 매니저님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개발자 분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 회사들이 개발자 분들에게 박한 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함께하려고 합니다. 개발자 분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입니다.라며 이번 공모전의 주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동통신회사 SK 텔레콤은 개발자 분들을 위해 무엇, 무엇을 하나요? 

교육지원 – T 아카데미: 지금까지 이동통신회사를 비롯한 여러 사업자들은 정보를 개발자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함에도 중요한 정보는 소수만이 아는 폐쇄적인 환경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마음을 버리고 SK텔레콤은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전해주려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SK Telecom 연구소에 T아카데미를 신설했죠. 일반과정과 전문가과정을 나누어 교육하는 T아카데미(http://tacademy.co.kr)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모바일 IT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분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50대 모토로이 지원: 많은 개발자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단말기가 없는데 어떻게 OS를 돌리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냐고 말이죠. 그래서 저희 SK텔레콤은 2010년 2월 19일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50대의 모토로이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겨우 50대냐?’고 할 수 있는데 모토로이 출고가가 약 90만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생색낸다’고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죠.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으면 좋겠다는 저희의 마음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방된 시장 환경 조성: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지금까지 이동통신 회사들은 개발자들에게 그리 너그럽지 않았어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쉽지 않은 것에 비해 개발자들에게 돌아가는 정보도 적고, 참가할 수 있는 시장도 좁았죠. 이런 환경에선 다수의 개발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도 폐쇄적인 시장 환경 때문에 결국 ‘괜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이젠 ‘손해 봤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 뿐만 아니라 시장도 개방해서 누구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돕고, 자신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분들을 위한 책 한권 추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책 한 권 추천해 드려요! ‘시작하세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개념에서부터 구체적인 테크닉까지 친절하게 알려드려요. 종합적인 안드로이드 개발 입문서와 함께 우리 모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에 참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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