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이징, 혹시 들어보셨나요? SK텔레콤에서 내놓은 새로운 광고인데요. 지금까지 SK텔레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의 광고입니다. 지금까지 무수한 광고가 TV전파를 타고 우리의 눈과 귀로 전해져 왔습니다. 그동안의 광고들은 그 비슷한 이미지 덕분에
'아! 이건 SK텔레콤 광고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 이 광고가 SK텔레콤의 광고인가?'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색다른 광고입니다.
그래서 대학생 리포터들이 새로운 SK텔레콤의 광고에 대해 나름 해석을 하고 느낌을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광고 안에서 하나의 단어를 찾기위해 여러가지 과정을 찾는 것 처럼 광고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TV광고의 첫인상 

리포터들은 TV를 통해 알파라이징 광고를 접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TV에서 툭 튀어나왔기 때문이죠. 생각대로 광고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새로운 광고가 나온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첫 인상 또한 모두가 매우 당황스럽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나래 리포터는 '이게 뭘까?' 조경택 리포터는 'SK텔레콤 광고 맞나?' 김지은 리포터의 경우는 그냥 생각이 멍~ 해졌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 지금까지 보여주었단 SK텔레콤 광고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어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이나래 리포터는 이 광고를 두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뭔가 의미심장한데, 답은 없고, 계속 질문하고 싶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것이 광고의 목적이였다면 한 90%는 성공 했습니다'라고 말했을 정도죠. 조경택 리포터 또한 비슷한 말을 전했어요.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광고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광고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을 한 뒤 “SK텔레콤이 무언가 변화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wi-fi 무료개방이라던지 스마트폰 공급 확대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도 했구요.



알파라이징. 생소한 용어인데 느낌은?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맡고있는 슬로건. 알파라이징에 대한 리포터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이나래 리포터는 솔직히 이 용어를 듣고는 '만화같다'고 전했습니다. 독수리 5형제와 같이 말이죠. 갑자기 다섯용사가 모여 ‘알파라이징’을 외치면서 합체할 듯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경택 리포터는 'SK텔레콤 답게 그럴 듯 하게 있어보인다'라고 느낌을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또다른 세상과 만나…”에서 그럴 듯 한 느낌이 더욱 강해졌다고 이야기 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드는 용어라고 합니다. 광고에서 전해주는 느낌. 즉, 수많은 단어들을 찾아내려다 결국 합쳐버린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김지은 리포터는 '솔직히 너무 생소해서 오히려 무슨 뜻인지 이해하려 했다'고 했습니다. 


대학생들. 알파라이징에 대해 더 궁금합니다!

‘플러스알파 되는 세상을 만드는 알파라이징’ 이 용어만으로는 너무 알 수 있는게 많지 않다고 리포터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사실 이렇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목적이 이 광고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더 궁금한점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조금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추상적인 단어가 기하학적인 모형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캐릭터적인 광고와 어울리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대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설득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대학생 리포터라는 것 때문에 광고를 유심히 지켜보기는 했지만 많은 대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것이 사실이죠.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더욱 확실하고 강력한 메세지가 필요하다고 서로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최근 많은 기업광고들이 강력한 메세지를 가지고 접근하는 곳에서 SK텔레콤이 너무 조용한 듯한 메세지를 가지고 전달하는 것 같기 때문이죠.


SK텔레콤이 가고자 하는 길, 광고가 가고자 하는 길

SK텔레콤의 리포터들은 SK텔레콤이 하는 하나하나에 불을 켜고 지켜보게 됩니다. 최근 SK텔레콤에서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증대하기위해 기업의 운영을 변화하겠다라고 한 보도자료를 보았습니다. 사실 이동통신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는 이제 서서히 저물어간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소기업들이 이동통신과 어울려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만들어 낸다면 이동통신의 질이 훨씬 풍부해 질 것입니다. 
이런 길을 SK텔레콤이 걸어가고자 한다니 너무도 환영합니다. 최근의 SK텔레콤의 이러한 변화와 이번 광고는 아주 잘 맞물려 있다고 생각해요. ‘플러스알파 되는 세상을 꿈꾼다는 알파라이징’ 광고의 슬로건 처럼 SK텔레콤이 가고자 하는 길과 방향이 잘 반영 된 것 같습니다.


SKTstory.com 오픈캐스트

이메일 구독 신청 Subscribe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