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휴대폰 Anycall B510.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바(Bar) 타입 제품이라 완전 소중 패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하두 애지중지 다루다 보니 근 2년간 한 두번 살짝 떨어뜨린 것 이외에는 큰 문제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작년 5월부터 시작됐습니다.
휴대폰이 괴롭고 슬픈가봐요? 레인보우 센터가 해결해 드립니다!!
첫번째, 고개를 숙여 떨어뜨린 걸 주우려 하는데, 갑자기 뭐가 '퍽' 하고 떨어지더라구요. 흠칫 놀라 쳐다보니, 가운데가 쩍 갈라진 B510 ㅜㅜ
이거 과연 수리가 되는걸까요? 가까운 수리센터를 찾기 위해 우량고객 카페를 검색하던 중, 눈이 번쩍 뜨이는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레인보우 포인트로 A/S 받으세요!' 당장 뛰쳐나가 집 근처의 레인보우 센터로 달려갔더니,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레인보우 포인트를 이용해 수리비를 80%나 할인받을 수 있어서 2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B510을 살려낼 수 있었어요. 이게 바로 GOLD 회원의 특권인건가요?^^
우여곡절의 핸드폰, 애니콜 B510
두번째, 저 왜이렇게 덤벙대는거죠? 레인보우 포인트로 핸드폰을 살려낸지 두달 조금 안됐는데... 핸드폰을 바닥에 철푸덕 떨어뜨렸어요. 별로 심한 충격은 아니겠지 싶었는데...헉! 액정이 완전 나가버린 게 아니겠어요? ㅜㅜ 액정 망가지면 수리비도 비싸다는데... 이거 기분이 영 좋지 않네요. 하지만, 제게는 SK텔레콤이 있잖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레인보우 센터를 방문해 보니...... 만세!! 이번에는 돈이 조금 더 들기는 했지만 3만원 정도에 간단하게 끝냈고, 수리 기간동안 임대폰도 제공해 주셔서 별 불편함도 없었어요.
레인보우센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B510... 주인을 잘못만나 개고생하네요. 얼마전에는 변기에 그녀석을 빠트려 버렸어요. 이젠 레인보우 포인트도 다 썼고... 어쩌나... 결국 염치 불구하고 다시 레인보우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비록 레인보우센터에서 직접 해결을 하지는 못했지만, 근처의 삼성애니콜 서비스센터를 안내해줘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이녀석 이제 만 3년이 넘게 제 옆을 지키고 있네요.
제 핸드폰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것은 물론, 뮤지컬에 헤어제품, 일어 동영상 학습권 등 제게 여러 혜택까지 주는 SK텔레콤, 요즘 신세 아주 많이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감동의 혜택, 잘 부탁드립니다!!
qipao(SK텔레콤 우량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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