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고구려 역사에 대한
중국의 저 터무니없는 태도에 맞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
연개소문이 묻고
을지문덕이 묻습니다.

감포 앞바다에서
문무대왕이 묻습니다.
우리 바다를 두고
언제까지 '동해, 일본해' 다툴 것인지,
독도 시비는 언제 끝낼 것인지.

아이들이 묻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저희 나라'라 해선 안되며
우리 문화가 일본 문화만 못하다는 생각은
왜 틀린 것인지.
왕릉 유적지 잔디밭에서
축구 대회를 하는 것은 왜 나쁜지.

대답할 수 있습니까.
역사책을 펼치십시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는 사람들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답할 때입니다.
역사를 이야기할 때입니다.

역사는 지금 우리에게
역사 공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SKTstory.com 오픈캐스트

이메일 구독 신청 Subscribe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