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나 연극, 많이는 보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워“

실제 대학로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 제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공연의 중심, 대학로를 매일 가는데도 불구하고 공연 관람은 가난한 대학생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들려온 반가운 소식! T-Culture 멤버십 하나면 다양한 공연들을 저렴하게 볼 수 있다는 것!! 30%나 할인 받고 재미난 공연을 골라볼 수 있다는 데, 가만히 있을 제가 아니지요. 바로 T-World에 접속했습니다. 

‘T -Culture 할인’ 이란 SKT 멤버십 카드 하나만으로 다양한 뮤지컬, 연극, 전시회, 콘서트를 바로 할인 받고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들 인데다가 공연의 수가 무려 80개에 달하기 때문에 원하는 공연을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의 경우 보고 싶은 공연은 많은데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쉬웠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T -Culture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니 더 이상 티켓 구입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고민 끝에 저의 선택을 받은 공연은 라이어 1탄! 간단한 예매자의 정보와 멤버십 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예매 끝! 라이어의 티켓 정가는 25,000원 인데 30% 할인 받아 단 17,500원으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부자가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공연 10주년을 맞이했다는 라이어의 인기 비결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바로 대학로로 달려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말로만 들었던 라이어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공연장이 가득 찼더군요. 무엇보다 소극장이라서 배우들과 관객의 거리가 멀지 않아 배우들의 숨결까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연극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연극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요^^. 
보는 내내 주인공 존 스미스의 거짓말이 탄로날 것 같아 조마조마 하면서도 위기에 닥친 존 스미스와 그의 친구 스탠리 가드너가 엉뚱하게 지어내는 거짓말들 때문에 배꼽을 잡고 한참 웃었답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입 근육이 아플 정도로 말이죠.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찰칵! 

라이어 1탄의 재미가 아직 잊혀지지 않아 라이어 2탄, 3탄도 T – -Culture 로 보기 위해 벌써 예매해 놓았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느낄 틈 조차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시간을 내, 문화 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고 싶은 공연도 보고,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일석 이조인 셈인 것이죠. 2010년에는 T-Culture 덕분에 저렴하게 문화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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