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SK텔레콤은 사내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와 모니터를 깨끗히 손질하고 재포장해 PC 900대와 LCD 모디터 500대를 행복나눔재단에 기증하는 ‘SK텔레콤 행복나눔 PC 기증식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증한 컴퓨터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 여섯 개 봉사 단체를 통해 컴퓨터를 마련하기 힘든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분배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SK텔레콤 IT인프라관리팀의 이철행 팀장은 매해 교체되는 컴퓨터와 디스플레이를 헛되이 하지 않고 컴퓨터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아주 좋다,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부분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는 말로 앞으로 행복나눔 PC기증식 같은 사회 봉사를 꾸준히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휠체어에 앉은  한국장애인자립센터협의회 서울시 회장 최용기 소장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어 사진을 찍는 훈훈한모습을 보여줬던 이철행 팀장의 모습을 보니 그가 전달식에서 했던 말들이 하나하나 더 믿음이 가네요. 




깨끗하게 포장돼 정갈한 모습으로 행복나눔재단 사무실에 쌓여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행복나눔 PC가 우리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처럼 보였다면, 좀 과장이려나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이 조금씩 모인다면, 행복 지수가 하나 둘 올라가 금방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되는건 금방일테니까요.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이메일 구독 신청 Subscribe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