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할인왕들에게 듣는 요금 절약 노하우!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한 가정에서 매달 내는 휴대폰 요금, 대략 어느 정도일까요? 아래 사진은 지난 달 저희 집 식구들의 요금 내역입니다. 다 합하면 거의 30만 원. 생각보다 액수가 커서 놀랐습니다. 한 달 생활비까지 생각해 보면 결코 적은 비중이 아니에요.

휴대폰이 대표적인 생필품으로 등극한 만큼, 쓰지 않고 살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때문에 매달 나가는 휴대폰 요금은 적지 않은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만, 마음만 먹으면 의외로 쉽게 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알맞은 요금제를 골라 쓰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데, 요즘에는 망내할인이나 결합상품에 가입하여 할인받는 것도 요금 절약의 지름길이라고들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요금을 절약하며 살고 계신 분들을 만나 알뜰 노하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2008년 티월드에서 선발한 'T끼리 요금할인왕'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가족과 개인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일 경우 T끼리 온가족 할인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개인일 경우  T끼리 T내는 요금제나 T끼리 PLUS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응모조건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가족과 개인부문에 선발된 두 분이신 김선아 고객님과 안교진 고객님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온가족 할인 부문에서 요금할인왕이 되신 김선아 고객님. 가족 다섯 명을 꽉 채워 할인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어머니와 김선아 고객님, 대학을 이제 막 졸업한 남동생 세 명만으로 할인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법인 폰을 쓰시는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하셨다는군요. 게다가 총 가입 기간도 10년이 안되어 기본료 할인도 10% 할인을 받을 뿐인데, 어떻게 할인왕에 등극하셨을까요?

"제가 원래 엄마와 남동생하고 통화를 좀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T끼리 티내는 요금 생겼을 때도 제일 먼저 가입했었는데 온가족 할인프로그램 생겼을 때 정말 좋았어요. 제꺼 무료 통화 시간을 초과하면 엄마한테 문자 보내서 전화 걸어달라고 해 무료 통화 시간을 다 찾아 쓰기까지 하죠."

김선아 고객님의 평균 할인액은 3만원을 넘습니다. 덕분에 휴대폰 요금도 월 평균 4-5만원 정도. 또래의 다른 여성 분들이 월 7-8만원 쓰시는 것에 비하면 적게 나오는 편이지요. 어머니와 남동생도 2-3만원은 꾸준히 할인 받는다고 하니, 대충 따져봐도 김선아 고객님 가족 분들은 최하 7만원에서 최대 10만원 가량을 할인 받고 계시는 거지요.

또 개인할인왕 중 한 분으로 선정되신 안교진 고객님은 T끼리 PLUS할인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체 통화료의 약 50% 이상을 할인 받으셨다고 해요. 요금 할인 내역을 보니 매월 평균 잡아 무려 4만 원 이상이나 할인받고 계셨습니다. 휴대폰 요금은 대략 7~8만 원 정도. 할인폭에 비하면 깜짝 놀랄 만큼 적은 액수입니다.

주로 많이 통화하는 상대는 여자친구라고 합니다. 현재 안교진 고객님은 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많은 공부량으로 인해 개인시간을 내기가 조금 힘들어서 대신 전화 통화를 많이 한다고 해요. 다행히 여자친구도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어서 망내 할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세요. 개인할인왕으로 선정되어 받은 SK상품권으로 여자친구와 쏠쏠한 데이트도 즐기셨다고 하니 요금할인도 받고 데이트 자금도 지원받는, 그야말로 1석 2조인 셈입니다.

생활하는 데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 해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별로 어렵지도 않고요. 여러분도 얼마든지 요금할인왕이 되실 수 있습니다.^^/SKT

<SK텔레콤을 이용하면서 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들!>

1. 요금
: T끼리 T내는 요금
SK텔레콤 이동전화서비스에 가입한 고객과 통화할 경우, 국내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에 대해 50%할인 적용

2. 할인 프로그램
(1) T끼리 온가족 할인 프로그램
가족합산 가입연수에 따라 기본료 10~50% 할인, 통화료 50% 할인
(2) T끼리 PLUS 할인 프로그램
T끼리 T내는 요금 가입고객 신청가능, 가입기간에 따라 T끼리 T내는 요금의 할인율을 최대 80%까지 추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