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한푼 한푼이 아쉬운 요즘,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골라 쓰기만 해도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어요. 이번 글은 지난 이야기들과 함께, 휴대폰 요금을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

  1. 내게 맞는 요금제 쓰기   

자신의 휴대폰 이용 패턴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요금제를 쓰는 것이 휴대폰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비결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주로 통화를 많이 하는지, 몇몇 사람들과 통화를 자주 하는지 등등에 따라 요금제를 골라 써보세요. ‘에이, 그깟 요금제 하나 바꾼다고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하시는 분들! 생각 이상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휴대폰 이용 패턴은 그대로인데, 요금제를 적절히 바꾼 것 하나만으로 몇 만 원 정도 할인 받는 사례도 있거든요.

티월드에서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2. 결합상품으로 기본료를 '기본으로' 깎기   

IPTV와 인터넷 등을 함께 묶어 쓰면 휴대폰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이 글에서도 소개해드렸더랬습니다. ^^ 대표적 결합상품인 T끼리 온가족 할인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가족을 한 단위로 묶게 될 경우, 가족 구성원들의 각각 가입 년수의 총합에 따라 기본료 할인을 10%에서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 집은 가족 구성원이 저를 포함해 4명인데, 가입 년수가 각각 11년, 10년, 8년, 2년이어서 전부 합해 31년! 덕분에 저희 가족은 모두 기본료를 50% 할인 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할 T끼리 T내는 요금도 함께 써서, 가족끼리의 통화는 300분이 무료인 혜택도 받고 있지요.

 

  3. 옵션요금제로 통화료도 내리기   

 T끼리 T내는 요금이나 학교끼리 T등 이용패턴에 맞는 옵션요금제를 적절히 쓰면 ‘기본료가 아닌' 통화료를 깎을 수 있습니다. T끼리 T내는 요금은 같은 SK텔레콤 이용자끼리의 통화료를 절반인 50% 할인해주는 요금제이며, T끼리 PLUS 할인은 75%까지 깎아줍니다. 그 외에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의 통화료를 내려 주는 ‘학교끼리T’ 등을 적절히 이용해도 좋구요.  

  4. 할인카드로 추가 혜택 챙기기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리고 상당수의 학생과 주부들도 이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도 잘 골라 쓰면 휴대폰 요금 할인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신용카드에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후, 해당 카드의 월별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해주는 방식인데, 휴대폰 요금을 직접 깎아주는 신용카드가 있고, OK캐시백으로 적립해서 돌려주는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신용카드가 무엇인지 등에 따라 맞는 것을 골라 쓰시면 어떨까요? 

휴대폰 요금, 아낄수록 좋겠죠? ^^


절약의 핵심 정신은 ‘티끌 모아 태산’에 있는 것 같아요. 한 번에 많은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눈에 띄지 않는 액수라 할지라도 꾸준히 아끼고 모으면, 언젠간 생각 이상으로 불어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돼지 저금통을 뜯었을 때처럼 말이에요. 요금제를 깎는 것은 곧 돼지 저금통에 돈을 조금씩 모으는 일과 같지 않을까요? ^^ /SKT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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