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진지남 (SKTelecom 블로그 에디터)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문자를 보낸다?
운동장에서 하는 단체응원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거리에서 하는 응원은 응원을 하는 사람들이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게 합니다. 하지만 응원을 다 마치고 자리를 뜰 때 즈음이면 모두들 한 번쯤은 '저 선수 한 번만 만나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기간에는 누구나 선수에게 직접 1대1로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답니다. 바로 SK텔레콤이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하여 제공하고 있는 UFO 서비스.

"태환오빠 사랑해요~~대한민국 체육사를 다시 쓰세요!!"라는 식의 응원 메시지를 쓰고 수신자에 '*2008'을 치면 문자 내용이 태릉 선수촌과 SK텔레콤 전시관내에 위치한 UFO라는 기기로 전달됩니다 (문자가 UFO기기에 제대로 전달이 되면 UFO에게서 친절한 답문도 간답니다.^^). 그리고 UFO기기 옆을 지나던 선수는 국민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여러분과 선수 사이에서 1대 1 커뮤니케이션이 오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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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UFO를 통해 응원메시지를 전달 받은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


국가 대표 선수에게서 문자를 받는다?
그렇다면 메시지는 기계를 보는 선수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이 되기만 하냐고요? 당연히 아니랍니다. 선수가 UFO를 통해 답문도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남현희 선수의 경우 은메달을 따고 나서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하여 직접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겨 준 팬에게 답문을 하기도 했답니다.

지금 당장, 응원하고 싶은 선수에게 '*2008'로 문자를 보내세요. 혹시나 답문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요. ^^ 진짜로 해당 선수가 직접 보낸 문자이니까 말이죠.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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