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이면 중국에서는 세계 통신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행사가 열립니다. 그 행사의 정식 명칭은 PT / 엑스포 콤 차이나 2008. SKT스토리에서는 중국이라는 글로벌 통신시장에서 한국의 이름으로 누가 어떤 활약을 하고 있는지 취재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를 출범시켰습니다. 

왼쪽부터 학주니, 조선얼짱(옵저버), 편집장, 라디오키즈, 짠이아빠, 여우위에


SKT스토리의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는 다양한 블로거로 구성되었습니다. IT/디지털 전문 블로거인 라디오키즈(김정균님)와 학주니(이학준님) 그리고 중국 지역 전문 블로거인 여우위에(최종명님)와 기존 SKT스토리  운영팀의 일원인 편집장(송민섭님)과 SKT스토리 데스크이며 이 글을 포스팅하고 있는 저, 짠이아빠(윤지상)까지 마치 독수리 5형제처럼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를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결성된 SK텔레콤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는 지난 10월 21일(화) 중국의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 그날은 PT / 엑스포 콤 차이나 2008의 개막일로 세계 금융위기에도 각 국가의 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지금과 미래를 살펴보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20여 개국, 500여 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고 하니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더군요. 하루 평균 4만 명 정도가 행사장을 찾을 정도로 중국 내에서도 주목을 받는 행사였습니다.

깔끔한 컨셉으로 표현된 SK텔레콤 전시관 전경


등록을 마치고 입장을 하니 워낙 넓은 곳이어서 방향 감각이 무뎌지더군요. 간신히 찾아간 SK텔레콤 부스는 한국의 주요 기업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등장한 SK텔레콤 부스에는 정중앙에 LED 큐브가 자리하고 있는데 외형 디자인과 운영 콘텐츠 모두에서 상당히 독창적이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라이프 2.0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전시 품목은 부스를 찾은 중국인의 관심을 끌 만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중국 관람객은 전시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무엇인지 물어보고 도우미 혹은 담당 매니저와 토론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중국인의 관심이 쏠렸던 SK텔레콤 부스 전경 이모저모


[SK텔레콤 부스 전경을 담은 동영상]


앞으로 SK텔레콤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가 취재한 다양한 이야기가 SKT스토리를 통해 전해지는 것은 물론, 참여 블로거의 개인 블로그에서도 개성을 살린 다양한 블로깅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SKT스토리가 야심 차게 시작한 글로벌 블로거 원정대. 이제 세계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 / SKT


짠이아빠(SK텔레콤 블로그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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