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 사실 우리 집에서 스마트폰을 최초로 사용하신 분이 바로 아부지에요, 터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신 것도 아니고 심지어 일반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신 아부지는 터치에 적응하시는 데도 힘드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어느새 스마트폰 사용기간 3개월이 넘어가는 아부지께 들어보는 내 생활의 변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음악 듣는 모습을 보여달라 하자 포즈를 취해주시는 아부지


아빠가 옴니아 2를 구입하시고 저도 두 달쯤 있다가 핸드폰을 바꾸었는데요, 바꾸자 마자 아부지께 알려드린 것이 바로 '트위터' 였답니다. 그전까지는 트위터가 배경화면에 있어도 사용하지 않고 계셨는데, '돈들이지 않고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하신 아부지는 바로 트위터 아이디를 만드셨지요-ㅋㅋㅋㅋㅋ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아부지께서는 제 트위터에다가 글을 남기신답니다 ;-)


트위터를 이용하시는 아버지



스마트 폰하면 어플(Application)을 빼놓을 수가 없죠! 조씨 부녀가 뽑았습니다! 내가 가장 많이 쓰고 좋아라 하는 어플은 무엇!?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중 딱 하나만 뽑아봤어요. 



안 그래도 유난한 딸 사랑으로 각별한 부녀 지간을 자랑하는 아빠와 나는 옴니아 2 공동 사용으로 오빠와 엄마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답니다……ㅋㅋㅋㅋ 아직 아빠와 저 모두 스마트 폰 완전 도사가 되려면 갈 길이 멀지만 서로 몰라서 이건뭐지, 뭐지 하면서 물어보고 새로나온 어플이 있으면 소개도 해주고 하면서 아빠랑 더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중에 혹시 가족끼리 소원한 사이를 회복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엄마 아빠와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듯 싶어요. 물론, 상냥하게 가르쳐 드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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