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마트폰'하면 어떤게 생각나시나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 아니면, 영화 '기프트'에서 쉐인 웨스트가 스마트폰 덕분에 몇번이고 목숨을 구하는 장면? 모두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이 내세울 수 있는 '간지'나는 모습 중 하나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바로 '어플리케이션'이랍니다. 보통 쉽게 '앱(App)'이라고도 많이들 부르죠?


오바마가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바로, 블랙베리'에 기본으로 설치된 메일 앱을 사용하는 걸꺼에요. 쉐인 웨스트가 스마트폰의 SMS 메시지를 토대로 폭발할 위험의 비행기표를 취소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덕분입니다. 블랙베리, T옴니아, 아이폰, 드로이드... 뛰어난 성능에 예쁘기까지 한 스마트폰은 많지만, 이 모두 앱이 없다면 그냥 평범한 전화기일 뿐이에요. 

SK텔레콤에서 전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온라인 스토어 'T스토어(http://www.tstore.co.kr)'에서는 SK텔레콤에서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휴대전화의 앱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기껏 스마트폰을 구입해서는, 고작 전화기와 시계로만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사람이 상상해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앱이 모여있는 T스토어를 꼭 한번 눈여겨 보셔야 해요. 학습에 도움이 되는 각종 사전류 부터 계산기, 지하철 노선도까지... 


먼저 소식 하나! 삼성전자에서는 지난 12월부터 T스토어 내에 '삼성Apps'라는 '가게 안의 가게'를 열어,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SK텔레콤 지원 스마트폰의 앱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삼성Apps로 직행하시면 되는거죠. 

여기서, T옴니아1과 T옴니아2 등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대박 소식 하나! 삼성Apps에서는 올해 1월 30일 까지, T옴니아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삼성Apps 내의 모든 앱들을 무료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곧 열리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 결과 실시간 조회 앱에 영어사전, 타로점 앱 등 별별 앱이 다 있습니다. 이제 쓸쓸하게 전화기로만 쓰이는 스마트폰, 정말 '스마트'하게 쓰시고 싶으신 T옴니아 시리즈 사용자들은 얼른 T스토어 내의 삼성Apps로 달려가세요!! 


단, 이벤트 기간 총 20일 동안 하루에 5000개씩만 쏜다고 하니 무료 다운로드를 허용하니 서두르셔야 할거에요. 매일 자정에는 다시 5000개가 리셋되구요^^ 부지런한 새가 모이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하잖아요? 저도 얼른 T스토어로 달려가야겠어요. 제가 별로 '안 스마트'하니, 제 스마트폰이라도 좀 똑똑해져야죠^^ 


 Strat(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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