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면, 니 생각대로 다 해!" 



초,중,고 시절, 이런 말 한 두번쯤은 부모님께 들어보신 적 있죠? 물론 정말 마음대로 하라고 부모님께서 저런 말씀을 하시지는 않으셨겠죠. 그러나 '생각대로 T'처럼, 원하는 것은 나쁜 짓 빼고는 모두 '저질러' 보는게 바로 젊음 아니겠어요?

차차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노하우'나 '관록' 같은 게 서서히 쌓여가게 되지만, 이의 부산물로 생겨나는 '고정관념' 덕에 사물과 현상을 보는 신선한 시각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한번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이 고정되면, 그걸 다시 자유롭게 풀어놓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T스토어 같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오픈 마켓이 자신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생각대로 월드'의 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게도 필요없습니다. 몇백, 몇천만원 이상의 큰 돈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딱 두 가지, 여러분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하고자 하는 의지면 충분합니다. 


T스토어의 개발자 페이지


혼자가 버겁다면,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코드라인과 씨름하며 날밤을 지새는 것도 여러분 인생에서 찬란하게 빛날 추억의 한자락이 되겠죠?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적중해 이민석씨나 유재현씨처럼 '대박'이 날 수도 있구요. 


수십 수백가지의 아이디어와 씨름하며 T스토어 입성을 준비하시는 대학생들에게 '생각대로 월드' 입성에 도움이 되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 개발 프로그래밍 산학 협력과정'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작년 12월 말, SK텔레콤은 총 7개 대학과 이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2010년 1학기부터 해당 대학은 'T스토어 모바일 프로그래밍 실습' 교과목을 개설한다고 해요. 앞으로 점차 그 규모도 커진다고 합니다. 


'T스토어 모바일 프로그래밍 관련 교과목은 윈도우 모바일이나 위피, 지넥스, 위젯 플랫폼 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핫'한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까지 아우르는 컨텐츠 제작 실습과 현업 종사자의 사례 분석,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 교수진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실무 담당자와 전문 강사들까지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여러분들의 T스토어 입성을 도와준다니 든든하겠죠? 


열심히 하면 학점도 잘 받을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에서 발급한 수료 인증서도 발급해 준답니다. 취업 준비할 때 비장의 '조커'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학교당 두 명씩 SK텔레콤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받을 수도 있구요. T스토어 개발자 등록에 필요한 연회비도 이 수업을 들으면 꽁짜입니다!!

 

T스토어 산학 연계 프로그램


여기서 하나 더, 우수한 성적으로 해당 과목을 이수하고 T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은 T스토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에 취업지원을 할 경우 실무 능력 검증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T스토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정도의 실력이면, 이미 업무 능력은 아주 굿!이라는 거니까요. 


스티브 잡스빌 게이츠 같은 천재들도 모두 어렸을 때 자신의 꿈을 정하고 밀어붙인 사람들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젊은이 만큼 멋진 사람들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젊은 열기, T스토어에서 한번 불태워 보세요.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되뇌여 봅니다.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Strat(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SKTstory.com 오픈캐스트

이메일 구독 신청 Subscribe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