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질문.

생선 뼈다귀는 음식쓰레기인가, 아닌가.
양파 껍질은? 녹차 찌꺼기는?
어떤 것은 종량제 봉투에 넣고
어떤 것은 따로 내놓아야 하나?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으신지요.
음식쓰레기의 정의는
정말 무엇일까요.
여기 아주 간단한 답이 있습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
참으로 분명한 설명이지요.

대부분 동물의 사료가 되는
우리들의 음식 찌꺼기.
쓰레기라 생각하지 않고
동물들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면
아무것이나 버릴 수 있을까요.
이쑤시개가 그 속에 들어갈까요.

거기에 이런 생각까지 보탠다면
음식쓰레기 문제는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강물이 좋아하지 않는 것,
흙이 좋아하지 않는 것은
음식쓰레기가 아니다!'

무엇 무엇이 음식쓰레기인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중요한 것은 관공서의 기준이 아니라
우리들 마음의 기준입니다.


SKTstory.com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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