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휴가의 즐거움

바텐로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자, 우리도 이제 휴가 가야지!"
아직도 휴가를 못 떠난 바텐로이네 가족. 아빠가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남들 다 가는 휴가 때를 살짝 놓쳤습니다. 남들 휴가 갈 때 집에 있다 보면 살짝 소외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나 오히려 살짝 늦게 가는 휴가가 훨씬 더 즐거운 법이지요. 피크 때보다 사람도 적고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 게다가 8월 중순의 더위도 피크 때 만큼 여전하답니다. 그런 까닭에 바텐로이네 가족은 원래부터 8월 말 휴가를 더 즐겨왔었지요.

하지만 막상 휴가를 가려 하니, 어디로 가야 할지 또 망설이게 되더군요. 게다가 휴가철 요금은 왜 이렇게 다들 비싼지! 1박에 20만원씩 하는 펜션의 가격을 볼 때마다 다리가 후덜덜합니다. 어유, 2박3일에 숙박비만 40만원?? 게다가 기름 값, 먹는 것, 노는 것 포함하면 3인 가족 기준으로 한다 해도 금새 70-80만원은 들겠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정말, 휴가 싸게 즐길 방법은 없는 건가요?

무작정 따라해도 가족 여행 스케줄이!  

이렇게 고민 하던 중 SK텔레콤 멤버십 VIP, 골드 등급 이상이라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생각대로 가족여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워터파크, 콘도, 관광지, 맛집까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더군요!! 게다가 무작정 따라하기 서비스가 있어 여기서 소개한 추천 일정을 따라가기만 해도 즐거운 여행 스케줄이 완성된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는 SK텔레콤과 멤버십과 함께 하는 휴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은 물놀이가 최고! 그래서 저희 가족은 워터파크와 인근 콘도를 묶고, 근처 식물원과 맛집을 드르는 2박 3일 코스의 스케줄을 골랐습니다. 숙소와 워터파크는 아예 멤버십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까지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워터파크 중에서 블루 캐니언을 골랐더니 딸 아이를 포함해 가족 요금이 18만원에서 12만 6천원으로 할인되는군요. 멤버십 포인트는 4천점 차감!

이제 숙소를 고를 차례. 늦게 예약을 한 탓에 근처 콘도들은 모두 만석이지만 펜션은 좀 여유가 있네요. 워터파크와 비교적 가까운 둔내 근처 펜션으로 2박 했더니 40만원짜리 숙박이 28만원으로 할인! 첫 날은 워터파크에서 놀고, 둘째 날은 래프팅을 즐기고 맛집에서 맛난 메밀 음식을 즐기기로 스케줄을 짰습니다. 일단 워터파크와 숙박 만으로도 근 20만원 할인을 받았군요.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문화 버케이션!

보통 휴가라고 하면 멀리 갔다 오는 것 만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휴가를 즐길 수 있지요. 게다가 아이들은 여전히 방학. 그러니 아빠들은 휴가 기간을 충실히 쓸 의무가 있는 법입니다. 2박3일 강원도 휴가를 다녀 왔다고 해서 자유로워 질 수는 없죠! 그래서 또 준비한 이벤트. 바로 놀이공원입니다. 역시 SKT 멤버십을 이용하면 근처 놀이공원 최대 40%까지 할인이 되지요. 그리고 휴가의 마지막 날은 아이들과 영화 한 편으로 시원한 극장에서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아직 출발하지 않으셨고, 미처 계획도 잡지 못하셨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 SKT 멤버십에 오셔서, 여전히 남아 있는 할인 기회를 잡으시고, 멋진 가족 여행을 떠나세요. 휴가는 그저 생각대로 즐기면 되는 법이니까요. /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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