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뭉치면 휴대폰 요금이 내려간다!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가족끼리 뭉치자, T끼리 온가족 할인  

우리네 어머니들은 오늘도 가계부를 꼼꼼히 정리하며 한 푼이라도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단돈 천원, 이천원도 아끼고 모으면 제법 적지 않은 돈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니까요. 하지만 나날이 올라가는 물가,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은 도무지 줄어들 줄을 모르죠. 가계부가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요즘, 한 푼이라도 아끼는 노하우는 그야말로 완소 아이템!

만약 가족 모두가 SK텔레콤을 쓴다면 ‘T끼리 온가족 할인'에 가입하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T끼리 온가족할인은, SK텔레콤에 가입되어 있는 가족 구성원들끼리 묶어 기본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끔 해주거든요. 저마다 어떤 요금제를 쓰고 있든 상관없어요. 물론, 별도의 가입비는 전혀 없습니다. ^^

이미지 출처: Tworld

이 T끼리 온가족 할인은 가족과 함께 살지 않거나, 아니면 서로의 바쁜 생활패턴 때문에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는 분들이 안부를 묻고 듣기에 그만이죠. 각 가족 구성원들의 가입기간을 전부 더한 년수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지는 T끼리 온가족 할인. 구체적인 할인율은 아래와 같아요.

10년 미만: 10% 할인
10 ~ 20년: 20% 할인
20 ~ 30년: 30% 할인
30년 이상: 50% 할인

또한 T끼리 온가족 할인은 T끼리 T내는 요금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온가족할인 제도에 가입해 있으면서 망내할인 프로그램인 T끼리 T내는 요금에 가입하면, 가족끼리는 300분까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거든요. 300분 이상 통화분에 대해서는 통화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고요!!

예를 들어 T표준요금제에 가입해 매달 평균 3시간 정도를 통화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기본료 12,000원에 통화요금이 2만 원 가까이 나옵니다. 합계 3만 2천 원이죠? 그러나 T끼리 온가족 할인을 이용한다면 기본료가 최대 50%까지 할인되고, 여기에 T끼리 T내는 요금을 쓰면 통화료도 절반으로 내려갑니다. (물론, SK텔레콤 가입자와 3시간 통화한다고 예상했을 경우입니다^^) 즉 요금이 총 1만 6천 원 꼴이 되는 거지요. 게다가 가족끼리 통화는 300분까지 무료로 제공되니, 1타 3피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단 T끼리 T내는 요금 미가입시, 가족간 통화료 50% 할인)

  T끼리 전교생 할인    

T끼리 온가족 할인 외에도 끼리끼리 뭉쳐 크게 할인받기로는 T끼리 전교생 할인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 T끼리 전교생 할인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가입자들에게 유용한 팁입니다. T끼리 전교생 할인에 가입된 같은 학교 친구끼리는 통화료가 50% 깎이거든요. (단, 대학생의 경우 혜택기간 6년, 중/고등학생은 3년) 그리고 T끼리 온가족 할인과 마찬가지로, T끼리 전교생 할인 역시 신청만 하면 되는 무료랍니다. 별도의 추가요금은 없답니다.

이미지 출처: Tworld

휴대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가계부에서도 고정지출항목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요즘, 휴대폰 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한 달에 2~3천 원만 절약한다 해도, 1년이면 2~3만 원이 너끈히 줄어들죠. 내 상황에 맞는 요금제를 골라 아낀 돈으로 가족들과 조촐한 외식 한 끼가 가능해집니다. ^^ /SKT